25일 '가요대전'서 전역 후 복귀 신고식

▲NCT 태용 단독 콘서트(사진제공=SM)
NCT 태용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태용이 내년 1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 'TY TRACK – REMASTERED'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2월 열린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TY TRACK'의 리마스터 버전이다. 태용의 지난 10년 서사를 담았던 기존 무대에 음악적 요소와 연출을 보강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용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개 도시, 10회 규모의 투어를 진행한다. 2월 7일 자카르타, 16~17일 요코하마, 28일~3월 1일 마카오, 3월 28~29일 방콕, 4월 11일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앞서 태용은 미니앨범 'SHALALA'와 'TAP'을 통해 전곡 작사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바 있어, 업그레이드된 이번 투어 무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태용은 투어에 앞서 오는 25일 방송되는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전역 후 첫 공식 복귀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