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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출연진 현지·지현·민경·윤녕·지연…아찔한 X 교류

▲'환승연애4' 16화(사진제공=SBS)
▲'환승연애4' 16화(사진제공=SBS)

'환승연애4' 출연자 현지, 지현, 민경, 유식, 백현, 원규, 윤녕 등이 X 지목 데이트를 통해 격변의 로맨스를 맞이한다.

티빙은 17일 '환승연애4' 16화를 공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일본 여행 도중 진행된 X 지목 데이트를 기점으로 입주자들의 감정선이 한층 선명해지는 과정을 담는다.

앞서 남성 입주자들은 자신의 X가 데이트할 상대를 지목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 여파로 확고해지던 관계가 흔들리고, 누군가에게는 혼란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는 등 타이밍이 엇갈릴 전망이다.

특히 모든 X가 공개된 후 입주자들의 감정 표현은 더욱 과감해진다. 재회 의사가 없다고 여겨졌던 X의 돌발 행동에 한 입주자는 "왜 내 데이트 막아?"라고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등 날 선 신경전이 예고됐다. 또한 출연자 박현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충격을 받고 주저앉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환승연애4'는 격렬해지는 전개 속에 지난 16일 기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X와 NEW 사이에서 갈등하는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쏠린다.

'환승연애4' 16화는 17일 오후 6시 티빙에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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