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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청주 묵은지 짜글이 맛집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가 충청북도 청주 묵은지 생갈비 짜글이 맛집, 사창시장 붕어빵, 청남대 등을 찾아간다.

24일 '동네한바퀴'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의 묵은지 생갈비 짜글이 맛집에서 깊은 맛을 만난다.

◆모녀(母女)가 지켜온 청주의 오랜 맛, ‘묵은지 짜글이’

청주 미래 유산으로 지정된 토속 음식 ‘짜글이’ 식당 앞에 장독대가 반긴다. 어머니 계순 씨의 비법 양념과 손맛으로 김장한 2년 숙성 묵은지와 딸 도희 씨의 아이디어인 ‘생갈비’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낸 ‘묵은지 짜글이’가 대표 메뉴다. 어머니의 김치맛을 따라갈 수 없다는 도희 씨는 이제 슬슬 손에서 일을 놓으려는 어머니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10년만 더’를 호소한다. 비로소 어머니의 고생을 이해하게 됐다는 딸 도희 씨와 노력하는 딸이 자랑스러운 어머니 계순 씨가 만든 짜글이가 공개된다.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청주 사창시장의 명물! ‘21가지 이색 붕어빵’

청주의 여러 전통시장 중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사창시장. 최근 한 붕어빵 가게가 입소문 타기 시작하며 시장을 찾는 손님 발길이 늘고 있다. 윤여범 사장님이 운영하는 붕어빵 가게에서는 청주 특산물인 대파를 사용한 ‘대파불고기 붕어빵’과 바삭한 김치전 맛을 그대로 구현한 ‘김치 붕어빵’까지, 무려 21가지 붕어빵을 만날 수 있다. 요식업에 20년간 종사하며 셰프로서 경력을 쌓다, 갑작스레 찾아온 심장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직업도 포기했다. 그간 모은 돈도 병원비에 쏟아부으며 인생 최고의 좌절을 맛봤다는 윤여범 씨. 백 가지의 붕어빵을 만드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앞으로 나아간다.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60년 이발 인생, 충북대학교 구내 이용원 이봉철 이용사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입 하나 덜고자 14살에 상경해 처음 시작한 이발의 길. 이발소를 전전하며 숙식을 해결하고 틈나는 대로 연습을 거듭한 결과, 이봉철 이용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충북대학교 개교와 함께 구내 이용원을 운영하면서 오늘날까지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봉철 이용사. 충청북도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솜씨에 변함없는 친절함은 3대 이은 단골부터 그가 양성한 제자도 여럿이다. 이발 하나로 후회 없는 인생 살고 있다는 이봉철 이용사를 만난다.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대통령의 별장에서 시민의 공간이 된 ‘청남대’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호 인근에 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조성돼 역대 대통령들이 다양한 인사들과 회동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장소로 사용됐다.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청남대는 2003년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현재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됐다. 역대 대통령이 머물렀던 별장을 비롯해 잘 가꿔진 조경수와 산책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기념관까지, 특수한 용도로 사용했던 청남대는 개방 이후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동네 지기 이만기도 청남대를 찾아 대청호 낀 아름다운 청남대의 전경을 감상한다.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동네한바퀴' 청주(사진제공=KBS 1TV)
◆로메인상추로 인생 2막! 부자(父子)의 귀농 도전기

청주에서 로메인상추로 제2의 인생을 펼치는 부자를 만난다. 몇 년 전만 해도 호주에서 고연봉 용접공으로 일하던 아들 찬수 씨. 여권 갱신 문제로 고향 청주에 잠시 왔다가, 열무와 얼갈이배추 농사로 귀농을 시작한 아버지 종육 씨의 권유로 계획에 없던 농사꾼이 됐다. 하지만 생계가 어려운 소득에, 찬수 씨는 품종을 바꿔 로메인상추 농사를 감행했다. 수경재배 방식을 도입하면서 전국에서 알아주는 로메인상추 농장이 됐다. 우연한 기회에 한배를 탄 부자(父子)의 에너지 넘치는 농사 일지를 들여다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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