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DAY6)가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데이식스는 지난 1월 31일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The DECADE'의 일환으로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지난 10년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녹아내려요', 'HAPPY', 'Welcome to the Show'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현장을 달궜고, 'Maybe Tomorrow', 'Zombie', '예뻤어' 등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정규 앨범 'The DECADE'의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 'INSIDE OUT' 무대를 통해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공연을 마친 데이식스는 "보내주시는 사랑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You Make Me'를 부를 때 해주신 플래시 이벤트는 노을 진 바다처럼 느껴졌다"라며 "어둠이 찾아올 때도 있겠지만 우리가 항상 함께라는 걸 기억해 주길 바란다. 더 건강하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8월 국내 밴드 사상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입성 및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는 2월 7일과 8일 대구, 타이베이, 광주, 대전, 싱가포르, 도쿄, 부산, 고베 등지에서 월드 투어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