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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김연자, 따뜻한 카리스마로 보여준 마스터의 정석

▲김연자(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4' 방송 캡처)
▲김연자(사진 = TV CHOSUN '미스트롯4' 방송 캡처)
가수 김연자가 깊은 통찰력으로 '마스터의 정석'을 증명했다.

김연자는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 심사위원(마스터)으로 출연해 본선 3차 대결을 심사했다.

이날 김연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과 '에이스전'의 치열한 대결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봤다. 김연자는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통찰력과 진심 어린 심사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연자는 에이스전에 나선 길려원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를 감상한 뒤 "길려원 씨는 TOP5에 분명히 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뭘 하든지 퍼펙트하게 너무 잘하신다"고 칭찬으로 운을 뗐다.

이어 김연자는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어려운 선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너무 잘 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좋지 않은 목 상태와 팀원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눈물까지 흘렸던 길려원에게 김연자는 "목이 조금 안 좋았을 뿐이지 퍼펙트했다"고 극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매회 치밀한 무대 분석과 애정이 깃든 코멘트로 트롯계의 대선배다운 품격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김연자만의 내공과 관록이 깃든 심사와 리액션은 방송에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자타공인 '트로트 여왕' 김연자는 지난해 '쑥덕쿵 Remix(리믹스)',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Juicy Go)'를 발매했으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송 '112파티' 가창에도 참여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 공연과 공익 캠페인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향 광주에 노래비가 세워지며 음악인생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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