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이 MC로 활약 중인 '불후의 명곡'이 손태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45회 '아티스트 설운도 편' 1부는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예능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트로트 전설 설운도의 명곡들로 꾸며졌으며, MC 이찬원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손태진, 전유진, 박서진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후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1부의 대미를 장식한 주인공은 손태진이었다. 설운도의 메가 히트곡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한 손태진은 기존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능글맞은 매력의 '트위스트 킹'으로 변신했다. 레트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에 명곡 판정단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손태진은 라이벌 전유진과의 '퍼포먼스 맞대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마지막 주자인 루네이트(LUN8)까지 꺾으며 독주했다. 손태진이 획득한 점수는 무려 424표로, 이는 역대급 고득점에 해당한다. 결국 손태진은 압도적인 스코어로 '아티스트 설운도 편' 1부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의 아들 이승현이 출연해 아버지로부터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감동적인 서사도 그려졌다. 또한 천록담, 전유진 등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이 재즈, 쌈바 등 다채로운 장르로 원곡을 재해석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