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동물농장' (사진제공=SBS )
5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세 발 다람쥐 초록이의 멈추지 않는 질주와 떠돌이 개 메리의 구조 대작전이 그려진다.
◆세 발 다람쥐 초록이
태용 씨에겐 산행을 즐기는 특별한 메이트가 있다. 태용 씨의 부름에 숲속을 가로질러 그의 어깨 위로 거침없이 착지하는 녀석의 정체는 다람쥐다.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는 야생의 본성을 뒤로한 채 하산할 때까지 태용 씨의 어깨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껌딱지 같은 녀석의 정체는 바로 태용 씨의 반려 다람쥐인 ‘초록이’이다.

▲'TV동물농장' (사진제공=SBS )
최근 태용 씨에겐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고 한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초록이가 밤새 울어대며 이전에 본 적 없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초록이의 봄앓이를 돕기 위해 야생동물 전문가 박병권 소장님이 나섰다.

▲'TV동물농장' (사진제공=SBS )
한적한 시골 마을, 화가 우영희 씨는 10마리의 유기견이 있다. 최근 의문의 손님 '메리'가 큰 부상을 입고 나타났다. 상태는 심각했다. 뼈가 고스란히 드러난 한쪽 다리는 이미 괴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영희 씬 구조를 위해 백방으로 애써 봤지만 경계심만 더 높아질 뿐이었다.
그런데 이런 녀석에게 주인이 있다. 수소문을 이어가던 제작진이 녀석을 다시 만난 곳은 이웃 마을의 주택가. 메리는 마치 제집인 양 한 대문 앞에 누워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심지어 제작진의 접근엔 작은 틈도 허락하지 않는 녀석이 번번이 이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메리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긴급 구조 작전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