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의 ‘공개재판’ 코너에는 윤형빈이 피고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재판에서 윤형빈은 ‘나이 먹고 아직도 주먹질하는 죄’라는 혐의를 받게 된다. 재판장 박준형은 평소 남다른 ‘싸움 자부심’을 드러내 온 윤형빈에게 ‘공개재판’ 크루들과의 4대 1 맞대결을 깜짝 제안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에 피고 윤형빈과 박준형, 박성호, 정범균, 박영진이 펼칠 난장 대결의 결과에 눈길이 쏠린다.
변호사 역할을 맡은 박영진은 “윤형빈은 과거 ‘왕비호’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라며 변론에 나선다. 이어 윤형빈에게 과거 ‘독설가’ 면모를 재현해 줄 것을 요청하며 가수 임영웅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즉석 독설을 유도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윤형빈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증인으로 깜짝 출두해 화력을 더한다. 정경미는 남편에 대한 폭로 대신 칭찬을 늘어놓는 듯하다가, 이내 윤형빈을 대신해 의문의 인물에게 도전장을 던진다고 전해져 그 대상이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심곡 파출소’ 코너에는 지난달 미니 1집 ‘BITE DISTRICT’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WICKED GAME’으로 활동 중인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유스피어는 송필근의 차량을 긁는 사고를 낸 과실로 파출소를 찾은 상황을 연기하며, 경찰 강명선의 요청에 엉뚱한 연락처를 남기는 등 개그맨들과의 유쾌한 콩트 호흡으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