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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좌충우돌 공동육아…줄리 매력에 ‘무장해제’

▲에픽하이(사진 =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영상 캡처)
▲에픽하이(사진 =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영상 캡처)
그룹 에픽하이가 공동육아에 도전했다.

에픽하이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에피케이스)'를 통해 새 에피소드 ‘조카가 생겼어요’를 공개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제작진의 요청으로 친구 부부의 아이인 줄리를 함께 돌보게 되며 본격적인 육아 전선에 뛰어들었다. 세 사람은 줄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눈높이 재롱을 피우는 등 시작부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특히 줄리가 타블로와 투컷의 품에 안기자 두 사람은 "이 기분을 느껴본 지 너무 오래됐다", "이렇게 폭 안기는 느낌이 오랜만이다"라며 감격해했다.

이어 본격적인 독박 육아가 시작되자 세 사람은 책 읽어주기, 간식 챙겨주기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줄리의 앙증맞은 애교를 보던 타블로와 투컷은 미쓰라를 향해 "둘째를 낳아라"라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낮잠 재우기' 미션에서는 두 아이의 아빠인 투컷의 내공이 빛을 발했다. 유모차에서 깬 줄리를 능숙하게 달래 다시 재우는 데 성공한 것. 잠시 찾아온 평화 속에서 세 아빠의 진솔한 육아 토크도 이어졌다. 미쓰라는 "저 시기가 가장 힘들지만 얼굴이 금방 변하니 많이 봐둬야 한다"고 조언했고 타블로는 "아이가 크면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고 털어놓으며 육아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매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와 게스트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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