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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 양세종, 열혈 검사가 귀신 앞엔 ‘담력 제로’

▲'오싹한 연애'(사진출처=tvN)
▲'오싹한 연애'(사진출처=tvN)
‘오싹한 연애’ 양세종이 세상에서 귀신을 가장 두려워하는 열혈 검사로 변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측은 주인공 마강욱(양세종 분)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담은 캐릭터 티저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범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대한민국 검사 마강욱의 화려한 이력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타협 없는 수사 방식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을 과시하던 마강욱이지만 그에게는 공포 영화조차 관람하지 못할 정도로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치명적인 취약점이 존재한다. 비 내리는 날 화장실 괴담에 떨면서도 허세를 부리는 그의 모습은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평탄하던 마강욱의 삶은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실재하는 귀신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급변한다. 시도 때도 없이 이어지는 영적 존재들의 공세에 혼비백산한 그는 신발조차 제대로 챙겨 신지 못하고 도주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귀신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마강욱이 과거 피의자로 마주했던 천여리(박은빈 분)를 찾아가 아이처럼 오열하며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 담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강욱의 절박한 SOS에 “안 무섭다며!”라고 응수하는 천여리의 반응이 교차되면서 두 사람이 얽히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오싹한 연애’는 영혼을 목격하는 재벌가 상속녀와 귀신 공포증을 앓는 열혈 검사의 이야기를 그리며 18일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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