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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신기루, 자칭 연애 고수…건강 염려증 고백

▲말자쇼(사진출처=KBS2)
▲말자쇼(사진출처=KBS2)
개그우먼 신기루가 ‘말자쇼’에 출연해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다.

13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에서는 ‘말자 할매’ 김영희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21년 차 희극인 신기루가 게스트로 나와 데뷔 초창기 시절의 에피소드부터 최근의 근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신기루와 김영희는 과거 2008년 OBS 1기 공채 코미디언 동기로 만나 동고동락했던 신인 시절을 회상한다. 신기루는 당시 김영희에 대해 “지금처럼 추진력과 리더십이 돋보였다”라고 치켜세웠고 김영희 역시 “어려웠던 시절에도 신기루 언니는 늘 소신이 있었다”라고 화답했다. 다만 김영희는 “평소 화를 내지 않던 언니에게 단 한 번 크게 혼난 적이 있다”라며 숨겨진 일화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주변의 우려와 달리 평소 ‘건강 염려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신기루는 몸에 작은 이상 징후만 느껴져도 응급실을 찾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의사들조차 쉽게 신뢰하지 못했다는 본인의 실제 건강검진 결과서를 직접 공개하며 ‘생로병사의 비밀’로 탈바꿈시키는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연애 횟수만 60번에 달하는 연애 고수”라는 파격적인 주장도 펼친다. 절친 김영희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신기루는 “혼자 하는 사랑도 엄연한 사랑”이라는 자신만의 ‘기적의 계산법’을 내세우며 묘한 설득력과 웃음이 공존하는 짝사랑 서사로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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