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에 샘킴 셰프, 김헌 교수, '전국노래자랑' 출연자 김도희 씨가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7회는 '인생은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춤추는 탬버린' 영상으로 이름을 알린 회사원 김도희, 서양고전학자 김헌 서울대 교수, 27년 경력의 샘킴 셰프가 각자의 인생 여정을 나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독특한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도희는 현재 LG화학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는 반전 이력을 공개한다. 과거 KBS 개그맨 공채 시험에 응시했던 일화와 당시 선보이지 못했던 성대모사, 사내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까지 풀어낸다. 또한 MC 유재석을 웃게 만든 탬버린 연주도 직접 선보인다.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과 함께 원작 도서 번역본을 출간한 김헌 서울대 교수는 고전 문학에 얽힌 다채로운 해설을 전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제작 소식을 듣고 안간힘을 써 22년 만에 원작 '오디세이아'를 번역 작업을 마친 과정을 털어놓는다. 원작과 영화의 결말 차이, 3천 년 전 고전이 현대에 던지는 시사점 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샘킴 셰프는 화려한 모습 뒤에 가려진 가족사와 성장기를 털어놓는다. 어머니의 하숙집 부엌에서 요리를 시작한 배경과 이탈리아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했던 예능 '언더커버 셰프'의 비하인드를 전한다. 이어 유학 시절 손에 칼을 묶고 잘 만큼 치열했던 일상과 어머니의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 위기, 퇴거 통보를 겪었던 가족의 희생을 고백한다. 투병 중이던 아버지에게 파스타를 한 차례만 대접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아버지를 위한 파스타를 직접 만든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