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끼리끼리' 이창섭, 정진운, 소유(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끼리끼리' 이창섭과 정진운, 소유가 일본 메기지마와 쇼도시마에서 좌충우돌 여행기를 펼쳤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메기지마와 쇼도시마 섬을 찾아 물놀이와 식도락을 즐기는 이창섭, 정진운, 소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메기지마항 인근 해변에서 패들보드를 타며 여유를 즐긴 세 사람은 닭고기 요리인 호네츠키도리 식당으로 이동해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소유가 "(정진운이) 가는 데마다 여자아이들이 따라다녔다"라며 과거 정진운의 인기를 언급했다. 정진운은 "내 존재를 모를 수 없었다"라며 서울 양천구 모교 일대에서의 이야기를 자신감있게 전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개별 인터뷰에서는 "헛소리만큼 재미있는 게 없다"라며 너스레를 인정했다.
쇼도시마의 올리브 기념품 매장에서는 여행 경비를 관리하던 총무 소유의 공금 분실 소동이 벌어졌다. 소유는 물품 결제 직후 현금 봉투가 사라진 사실을 인지하고 정진운과 이창섭, 제작진을 찾아다니며 행방을 수소문했다. 현장에 남겨진 돈봉투를 먼저 습득한 제작진은 장난을 치고자 이창섭에게 이를 전달했으나, 이창섭은 소유의 추궁에 곧장 돈봉투를 넘겨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과소비 지적과 분실 용의자 오해를 연달아 받은 이창섭은 "자꾸 혼나는 느낌"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서운함을 토로하던 이창섭은 "커피 사줬잖아"라는 소유의 한마디에 이내 감정을 추스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한편 세 사람의 마지막 여정이 담길 '끼리끼리' 최종회는 오는 9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