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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패션으로 엮은 10년…서울패션위크와 협업

▲NCT 쟈니·태용(위), 쿤·양양(왼쪽 아래), 지성이 서울패션위크 컬래버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NCT 쟈니·태용(위), 쿤·양양(왼쪽 아래), 지성이 서울패션위크 컬래버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엔시티(NCT)가 서울패션위크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10주년의 발자취를 패션과 음악으로 풀어냈다.

엔시티는 4~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2027 S/S 서울패션위크'의 일환으로 기획된 스페셜 프로그램을 열고 관람객들과 만났다. 현장에서는 그룹의 10년 활동사를 망라한 무대 의상 전시와 음악을 결합한 큐레이티드 런웨이가 마련됐다.

▲NCT·서울패션위크, 컬래버 의상 전시(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NCT·서울패션위크, 컬래버 의상 전시(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의상 전시 구역에는 엔시티를 비롯해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NCT DREAM), 웨이션브이(WayV), 엔시티 위시(NCT WISH) 등 각 팀이 무대에서 직접 착용한 의상들이 배치됐다. 곡의 성격과 콘셉트에 맞춰 변모해 온 그룹 고유의 시각적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조명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런웨이 무대에서는 지난 10년의 서사를 패션과 사운드로 구현했다. 그룹의 태동과 확장, 진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배치했으며,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 소속 프로듀서 투스페이드(2SPADE)가 대표곡들을 엮어 라이브 디제잉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안무가 이일형이 이끄는 댄스 크루 워프(WARP)가 주요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시대순으로 재구성해 무대에 올렸다.

▲NCT·서울패션위크 컬래버 런웨이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NCT·서울패션위크 컬래버 런웨이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멤버들도 현장에 방문했다. 지난 4일에는 지성이, 6일에는 쟈니와 태용, 쿤, 양양이 전시 공간과 인근 야외 공간을 찾아 관람객들과 마주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NCT 상징 조형물인 대형 아트벌룬이 설치된다. 아울러 25일까지는 공식 상징색인 펄 네오 샴페인 색상을 반영한 야간 점등 연출이 함께 진행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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