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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김영란·이경진·안소영, 첫 출격 자존심 대결

▲이경진, 안소영, 김영란(사진출처=KBS1)
▲이경진, 안소영, 김영란(사진출처=KBS1)
배우 김영란·이경진·안소영이 '진품명품'에서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쇼감정단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이 출연한다. 이들은 도합 146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지만 ‘진품명품’ 출연은 모두 처음으로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추리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품명품' 수묵산수화(사진출처=KBS1)
▲'진품명품' 수묵산수화(사진출처=KBS1)
이날 방송에서는 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수묵산수화부터 화려한 민속품,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의 서예 작품까지 다채로운 의뢰품이 감정대를 찾는다.

첫 번째 의뢰품은 약 200년 전 조선 후기 대표 화가 기야 이방운의 수묵산수화다. 산봉우리를 제외한 부분이 흐릿하게 표현된 독특한 화법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높은 산과 강, 배를 탄 사람과 정자 속 선비의 풍경에 담긴 미학적 가치가 공개된다.

▲도투락댕기(사진출처=KBS1)
▲도투락댕기(사진출처=KBS1)
이어 붉은색 바탕에 금실과 은실,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민속품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신분의 인물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물건에 김영란이 특별한 반가움을 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황철의 족자 글씨(사진출처=KBS1)
▲황철의 족자 글씨(사진출처=KBS1)
마지막으로는 조선 말기부터 근대기에 활동하며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 칭했던 황철의 족자 글씨가 소개된다. 추사 김정희가 감탄한 중국 서화가 정판교의 글씨체를 익힌 황철의 독특한 인생사와 호쾌한 필체 속에 숨겨진 반전 내용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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