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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시청률 15.1% 돌파,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

▲'닥터X' 3화(사진출처=SBS)
▲'닥터X' 3화(사진출처=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시청률 15% 벽을 돌파하며 금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3화는 15.1%를 기록,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이 뇌출혈로 쓰러진 병원 청소 용역 직원 여정순(신혜경 분)을 살려내기 위해 개두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계수정은 완벽한 술기로 수술을 성공시키며 구서대병원 외과의들의 무능과 부조리를 단번에 깨부쉈다.

▲'닥터X' 3화(사진출처=SBS)
▲'닥터X' 3화(사진출처=SBS)
수술 후 계수정은 책임을 회피하기 급급한 신경외과 교수들을 향해 “환자도 사람이다. 의사이려고 노력은 안 하나, 그냥 사람이기만 한가”라고 매서운 일침을 가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에 자극받은 부승권(손현주 분)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응급구조사 故 서진영(강준석 분)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병원의 과오를 전면 인정하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부승권이 새로운 외과의 나대일(장승조 분)을 불러들이며 계수정과의 새로운 대립 구도를 예고했다.

김지원의 압도적인 수술 실력과 부조리를 향한 사이다 행보가 빛을 발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4화는 17일 방송된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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