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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쇼' 송준근, 유부남 위한 '가정 내 생존법' 전수

▲'말자쇼' (사진출처=KBS 2TV)
▲'말자쇼' (사진출처=KBS 2TV)
개그맨 김원효와 송준근이 '말자쇼' 남편 특집에 출격해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남편 특집 1탄 '남편들도 할 말 있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MC 정범균의 동기이자 KBS 개그맨 '황금 기수'로 꼽히는 22기 김원효, 송준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신인 시절 비하인드를 꺼내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정범균과 송준근은 과거 김원효가 저질렀던 엉뚱한 행동들을 낱낱이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영화관에서 이색 결혼식을 올렸던 이유와 당시 허경환 때문에 난감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15년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심진화에게 명품백을 선물해 왔으며, 누적 금액만 1억 원이 넘는다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김원효는 "평생 함께할 사람한테 1억도 못 쓰냐"라고 당당히 말해 방청석 남편들의 원망 섞인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하지만 이어 "과거 이혼당할 뻔했던 적이 있다"라며 반전 폭탄 고백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송준근은 유부남들을 위한 실전 '가정 내 생존법'을 전수한다. 또 과거 정범균과 같은 아파트에 살 당시 분리수거장에서 만나 짧은 찰나를 즐겼던 유부남들만의 비밀 휴식법을 공개해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아울러 사춘기에 접어든 중2 딸과의 마찰을 줄인 베테랑 아빠만의 소통 꿀팁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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