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한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4회 만에 1위자리를 차지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또 다른 갈등이 시작된다. 박신양 각성에 이어 박솔미까지 변혁을 예고해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박솔미(장해경 역)는 국내 법무법인 금산의 대표 변호사이자 과거 박신양(조들호 역)과 부부였다. 박신양이 동료 검사들의 부정부패를 고발해 역으로 뇌물수수 누명을 쓰자 박솔미는 주저하지 않고 박신양에 이별을 고하고 해외로 떠났지만, 지난 4회에서 박솔미는 다시금 등장을 예고했다.
박솔미는 앞서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딸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 냉정한 면모를 보이는 등 '극과 극'의 모성애를 보여왔다. 박신양엔 한 없이 차가우면서도 딸에게만큼은 따스한 박솔미가 금산의 대표 변호사로 다시금 복귀하며 '동네변호사 조들호'에는 또 다른 긴장의 불이 켜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7일 이투데이에 "박솔미가 금산의 변호사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며 법정에서의 냉정한 면모를 십분 과시한다"면서 "박신양과 강소라(이은조 역)와 맞붙는 일 또한 많아지며 '삼각 대립관계'가 그려진다. 박솔미가 그들과 대립각을 세울지, 협력관계를 맺을지는 나머지 방송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향후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지난 방송분에서는 단골이었던 감자탕 가게의 철거 위기를 접하고 발 벗고 나서는 박신양이 자신을 과거 노숙자 신세로 전락시켰던 대화그룹과 대치할 것이 예고돼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