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코미디 빅 리그' 한부모가정 아동 조롱 논란 사과(사진=tvN '코미디 빅 리그' 캡처)
한부모가정 아동 조롱 논란을 낳은 '코미디 빅 리그' 측이 해당 코너를 폐지하고 거듭 사과했다.
1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에서는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본 프로그램 내 '충청도의 힘'이라는 코너로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들과 본 코너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제작진 사과인사가 전해졌다.
'코빅' 측은 사과문을 통해 "제작진의 미숙한 판단의 결과였습니다. 해당 코너는 폐지하여 금주부터 방송하지 않을 예정입니다"면서 "앞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하여 더 건강하고 즐거운 코미디를 선보이고,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tvN이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 1일 방송된 '코빅' 새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가정 아동에 대한 조롱과 함께 성희롱성 발언이 담긴 대사를 해 문제가 됐다. 이에 7일 한부모가정 권익단체 '차별없는 가정을 위한 시민연합'(이하 차가연)은 모욕 혐의로 그를 피소했고 장동민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기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