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저작권 미납으로 분쟁을 빚은 금영과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측은 12일 "노래연습장 반주기기 업체 금영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그동안 미납했던 저작권 사용료를 모두 지불했다. 향후 정상적인 영업은 물론 신곡 업데이트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금영은 그동안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미납한 저작권 사용료 15억원중 10억 원을 지난 3월 초 납입했다. 나머지 금액과 이자는 3월 말 납입해 양사가 원만한 합의를 봤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던 계기였다. 특히 금영은 노래연습장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큰 회사"라며 "금영도 향후 저작권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준다고 약속했다. 향후 동반자로 상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