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죠앤(사진=Mnet 슈퍼스타K 캡처)
'슈가맨' 이승현의 등장에 그의 여동생이자 '제 2의 보아'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가수 故 죠앤에 대한 그리움도 함께 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2005년 '나비무덤'으로 큰 인기를 끈 테이크가 등장했고, 멤버 이승현이 동생 故 죠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죠앤은 데뷔 당시 청순한 외모에 맑은 음색으로 인기를 끌었고, 비슷한 연령대에 데뷔한 다나, 하늘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활동했다. 죠앤은 2001년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데뷔해 '햇살 좋은 날'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오랜 공백을 깨고 '슈퍼스타k'에 오디션에 참가했던 죠앤의 모습이 생전 마지막 방송 영상으로 남게 됐다.
죠앤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깜짝 출연하며 가수로서 재기를 희망했다. 그의 등장에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전했고,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관심을 끌어 모았다.
당시 죠앤은 '슈스케'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어서 (가수 생활을) 그만두게 됐지만 다시 돌아와서 활동하고 싶었다"고 가수 활동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죠앤은 '슈스케' 경연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 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후 지난 2014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 가수로서 재기하지 못한 채 짧은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