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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탈퇴 이후 비스트 건재할까?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장현승 탈퇴 이후 비스트의 행보와 팬덤 인기 변화에 대중의 관심이 높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장현승은 이제 더 이상 비스트 멤버가 아니다. (그는) 팀에서 탈퇴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멤버 영입은 없다. 기존에 활동하던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등 5명으로 비스트는 활동한다”고 덧붙였다.

장현승의 탈퇴로 인해 비스트 팬들은 적잖은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팬들 대부분 장현승 탈퇴는 어느 정도 예견했던 일이었다. 트러블메이커 활동 시절, 파격적인 변화에 팬들은 우려를 내비쳤다. 또한, 장현승이 팬미팅에 불참하고 다른 여자와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일화가 알려지면서 팬들의 공분을 샀다. 팬들은 지속적으로 장현승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현승의 독단적인 행동이 벌어지자, 팬들은 장현승의 사과와 해명을 촉구했다. 일부 팬들은 장현승에게 ‘비스트를 탈퇴하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장현승 문제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도 골치 아픈 숙제였다. 영원한 그룹의 존속은 없지만, 데뷔 이후 7년 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활동했던 비스트에게는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수개월 동안 해법을 놓고 대화를 벌였지만, 결국 원하는 결론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는 부정적이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고 아픔을 봉합하자니 문제가 너무 크고, 이대로 ‘비스트호’의 침몰을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 장현승과 비스트 멤버들은 음악적인 갈등도 있지만,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장현승과 멤버들의 마인드 차이도 무시할 수 없었다.

장현승의 탈퇴는 비스트에게 악재다. 하지만 장현승의 탈퇴로 인해 비스트는 큰 타격을 입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현승 이외에 다른 비스트 멤버들은 개별 활동도 벌이고 있고,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도 얻었기 때문이다.

비스트 멤버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양요섭은 뮤지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윤두준은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 ‘몽땅 내 사랑’,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용준형은 작곡가, 프로듀서로 두각을 나타냈고, 이기광은 드라마와 예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손동운은 아직 미약하지만 뮤지컬로 활동하면서 연기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실제로 비동닷컴, 비스티움 등 비스트 팬카페에서는 장현승의 탈퇴를 아쉬워하지만, 모두가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장현승은 비스트 탈퇴 이후 개별 활동에 매진한다. 장현승은 비록 팀으로 활동하지 않지만, 개별적으로 상당한 매력을 뽐내왔다. 현아와 함께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할 때는 남성적이고 섹시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해왔다.

결국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들의 변화에 대한 대중의 냉철한 판단은 다음 활동에 달려 있다. 5인 체제로 활동하는 비스트, 솔로로 나서는 장현승의 다음 행보에 미래가 달려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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