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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전설' 프린스, 자택서 사망…★ 애도 줄이어

(사진=윤일상 인스타그램)
(사진=윤일상 인스타그램)

1980년대를 풍미한 미국 팝스타 프린스(57)가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AP통신 등은 프린스(본명 프린스 로저스 넬슨)의 대변인 이베트 노엘 슈어의 말을 인용해 프린스가 이날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챈허슨 자택에서 숨이 멎은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경찰은 프린스의 사인을 조사 중이며 아직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프린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공연을 마치고 전용기로 이동 중 몸에 이상을 호소, 일리노이 공항에 비상착륙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린스는 이달 초 애틀랜타 공연을 취소했고 며칠 후에야 가까스로 무대에 서는 등 건강상의 문제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린스는 1978년 1집 앨범 '포 유'(For you)로 데뷔해 '아이 워너 비 유어 러버'(I wanna be your lover) 등을 히트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980년에는 '1999'와 '퍼플 레인'(Purple rain)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프린스는 7개의 그래미 상과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미국 팝의 전설로도 꼽힌다. 지난 2004년 흑인 펑크와 백인 록을 통합했다는 찬사와 함께 로컨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프린스 사망에 스타들의 애도 또한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가수 이적과 작곡가 윤일상 등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팝가수 마돈나가 그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또한 성명을 통해 "프린스보다 더 강하고 창조적인 영혼은 없었다"며 그를 추모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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