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네이버 V앱)

신화 김동완이 옥시 제품 불매 운동을 벌였다.

김동완은 3일 밤 네이버 V앱 방송에서 블로그(행복한 은진 씨의 뷰티풀라이프)에서 얻은 정보라며 옥시 제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동완은 "옥시 불매 운동 리스트"라며 사지 말아야 할 옥시 제품을 하나씩 읽었다. 그는 오투액션, 옥시크린, 물먹는 하마, 개비스콘, 스트랩실 등을 언급하면서 "보통 옥시라고 쓰여 있으면 쉽게 구매하지 않을 수 있지만, 비트·데톨·쉐리·스트랩실 등도 옥시 제품이니 사지 않도록 주의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동완은 또한 블로그에 적힌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청소용품 등 대체 용품도 언급했다.

그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이 영국 옥시 본사에 찾아간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우리가 응원할 수 있는 길은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독려하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매장에 가서 반품을 반복하면 매장에 옥시 제품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그건 마트 직원들을 괴롭히는 일이니 참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