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부산 장어덮밥(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이 부산 장어덮밥 달인과 베이비 카스텔라 달인을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나고야식 장어덮밥인 히츠마부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달인의 가게를 찾았다.
3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이곳은 일본 현지 미슐랭 1스타 식당에서 7년간 실력을 닦은 셰프의 집념이 응축된 공간이다. 달인은 장어를 숯불 직화로 구워내기 전 한 번 숨을 죽이는 과정을 거쳐 특유의 향과 식감을 살렸다. 특히 장어 뼈를 고아 깊은 맛을 낸 특제 소스는 산초로 균형을 잡아 적절한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완성하며 한 그릇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의 대표 간식인 타마노카(미니 카스텔라)를 완벽하게 재현한 이장욱·박정현 달인도 출연했다. 우리나라의 호두과자와 유사한 형태지만, 작은 틀에 반죽을 부어 빠르게 구워내는 속도와 정확도가 관건이다. 달인은 멸치, 버섯, 간장 등 24가지 재료가 들어간 비법 반죽을 전용 기구로 틀 하나하나에 오차 없이 채워 넣는 기술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굽기가 끝난 후 손목의 반동만으로 카스텔라를 순식간에 떼어내는 일련의 과정은 끊김 없는 리듬감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