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실시간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30일 오후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감독 박찬욱, 제작 모호필름/용필름)는 오후 6시 기준 39.7%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아포칼립스’를 제친 결과로,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지금까지 ‘아가씨’의 예매 관객수는 3만 4489명.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어느 정도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분)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분),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김태리 분)와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 분)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개봉 첫 주 흥행 1위로 데뷔한 ‘엑스맨:아포칼립스’가 18.2%로 2위에, ‘곡성’이 8.8%로 3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