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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베이커 생에 담은 ‘본 투 비 블루’ OST 발매…에단 호크 참여

영화 '본 투 비 블루'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발매됐다고 음반유통사 워너 뮤직이 30일 밝혔다.

전설적 재즈 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의 생애를 담은 영화 '본 투 비 블루'의 OST에는 배우 이선 호크가 직접 부른 두 곡 '마이 퍼니 발렌타인'(My Funny Valentine)과 '아이브 네버 빈 인 러브 비포어'(I've Never Been In Love Before)를 비롯해 새롭게 녹음된 쳇 베이커의 명 레퍼토리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어 스몰 호텔'(A Small Hotel) 등 14곡이 수록됐다.

OST 음악감독은 데이비드 브래드가 맡았다. 그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 주노 어워드의 '올해의 트래디셔널 재즈 앨범'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쳇 베이커로 분한 이선 호크는 "그의 영혼까지 재현하고 싶었다"며 수개월 동안 트럼펫과 보컬 레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 투 비 블루'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3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 달 9일 정식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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