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가 오늘(3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유상무는 이날 오전 10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유상무와 피해자 A 씨가 '성폭행' 혐의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는 상황인 만큼 사실 관계 파악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상무는 사건이 보도된 직후 "여자친구와의 해프닝"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SNS을 통해 한 두 번 만난 사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실제 유상무의 여자친구라는 B씨의 등장으로 진실 여부에 의구심이 커진 상태다. 또 성폭행 신고를 번복한 뒤 끝내 고소를 결정한 A씨와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어 사건 내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3시쯤 20대 여성 A씨는 유상무가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5시간 후 신고 취소 의사를 밝혔지만, 다시 입장을 번복하며 유상무를 고소했다. 경찰은 성관계 여부와 강제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유상무는 논란이 거세지자 출연 중에 있던 많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 자신이 대표 이사직으로 있던 빙수 전문점 H사의 임원직도 사퇴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