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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IOI 후광+정채연-기희현 눈물 딛고 날아오를까(종합)

▲다이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다이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다이아가 8개월 만에 7인조로서 새 출발에 나섰다. '프로듀스101'과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거친 기희현 정채연은 뜨거운 눈물로 그간의 마음고생과 각오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다이아 두 번째 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다이아는 타이틀곡 '그 길에서'와 수록곡 '널 기다려', '연습생', '해피 엔딩' 등 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다이아 쇼케이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소속 논란'을 빚었던 아이오아이 출신의 정채연이었다. 앞서 정채연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다시 데뷔했지만, 모(母)그룹 다이아에 재합류하며 논란이 됐었다.

정채연은 "얼마 전까지는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가 다이아로 다시 합류하게 됐다.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고, 너무 나쁜 시선으로만 봐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할테니 좋은 시선으로 좋게 봐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다이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다이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기희현도 다이아 멤버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기희현은 "멤버들의 배려로 나도 정채연과 함께 '프로듀스101'에 참여했었다. 정채연은 아이오아이로 활동했지만, 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랩 연습을 했었다"며 근황을 언급했다.

이날 새로이 모습을 비춘 새 멤버 은채도 데뷔 소감을 함께 밝혔다. 은채는 "새로 합류하며 내가 막내가 됐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막내다운 상큼함과 활기찬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신입'다운 포부를 더했다.

활기차게 시작한 쇼케이스였지만 결국 정채연 기희현은 눈물을 보였다.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다 다이아로 합류해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 뒤처지기도 했다"고 소회를 언급했고, 이에 새 리더 유니스가 "정채연이 미안해한 것 같았다. 연습에 올 때마다 안무를 많이 익혀왔었다. 바쁜 와중에도 멤버들 많이 챙겨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하자 정채연은 미안함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다이아 채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다이아 채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눈물은 곧 기희현에게도 이어졌다. 아이오아이로 함께 하지 못한 기희현은 "혼자 연습실로 다시 돌아오고 내 자신에게 큰 실망감을 느꼈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어 "더 발전해야겠다고 느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풋풋한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며 의지를 보였다.

다이아는 아이오아이 후광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유니스는 "아이오아이 후광이 없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정채연이 고생해준 덕분에 다이아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8개월동안 연습한 것들로 대중에게 우리가 속 빈 강정이 아닌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출신이 속한 그룹 중에 다이아가 가장 먼저 선을 보이게 됐다. 많은 관심 덕분에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우리가 열심히 해서 더 많은 걸 보여드리자고 다이아 멤버들끼리 이야기도 나눴다"면서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차 언급했다.

일단 시작은 좋다. 다이아는 앞서 가진 네이버 V앱 라이브에서 '음원차트 30위 안에 들면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고, 음원차트에 29로 진입하며 공약을 이행할 수 있게됐다. 8개월 만의 컴백, 아이오아이의 후광과 함께 더 성장한 멤버들이 보일 성과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다이아는 14일 자정 두 번째 앨범 '해피 엔딩'을 발매했다. '해피 엔딩'에는 타이틀곡 '그 길에서'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으며, 소녀에서 숙녀를 넘나드는 다이아의 폭 넓은 매력이 담겼다.

다이아는 새 멤버 은채와 '프로듀스101'에서 이름을 알린 정채연, 기희현의 합류로 7인조 완전체로 재탄생됐다. 다이아는 14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을 통해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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