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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돌아왔다’ 시청률 10.4%로 종영 ‘땜빵극의 반란’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사진=KBS)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사진=KBS)
‘백희가 돌아왔다’가 ‘땜빵극’의 활약을 제대로 보여줬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는 전국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10%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영된 월화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애초 ‘뷰티풀 마인드’ 방영 전 공백을 채워줄 ‘땜빵극’으로 출발했으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코믹한 연출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18년 전 양백희(강예원 분)의 ‘빨간 양말 비디오’를 촬영·유포하고, 훗날 그에게 빨간 양말을 보내며 협박했던 인물이 남편 신기준(최필립 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백희는 기준의 과거 행각을 알고 그와 이혼한 뒤 자신의 첫사랑이자 딸 신옥희(진지희 분)의 친아빠 우범룡(김성오 분)과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10.7%, SBS ‘대박’은 1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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