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레인글로벌 제공 )
정지우 감독의 ‘4등’이 제 19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파노라마와 제 51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 비평가 추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4월 개봉해 극장가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4등’은 재능은 있지만 만년 4등인 수영 선수 준호가 1등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로 인해 새로운 수영 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디네 극동 영화제,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이어 19회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물론 오는 7월 1일부터 개최되는 제 51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눈길을 끈다.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부산 국제영화제, 도쿄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동아시아권의 가장 큰 영화제 중 하나다. '4등'은 '사도', '검은 사제들',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영화들과 함께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더 깊은 의미를 갖는다.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는 유럽 동구권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로, 올해 '4등'이 초청된 비평가 추천 부문은 미국의 영화전문지인 버라이어티의 비평가들이 선정한 10편의 작품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