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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측 “‘추적 60분’ 취재 몰랐다…양심 가책 느껴 자백”

▲래퍼 버벌진트(사진=브랜뉴뮤직)
▲래퍼 버벌진트(사진=브랜뉴뮤직)
래퍼 버벌진트 측이 ‘추적 60분’ 보도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한 관계자는 20일 비즈엔터에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KBS2 ‘추적 60분’의 취재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버벌진트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글을 올린 것이지 방송 때문에 한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버벌진트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최근 음주운전을 하던 중 단속에 적발된 바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나흘 전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면서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나의 잘못이며, 음주운전자는 잠재적 가해자임을 망각한 나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튿날 ‘추적 60분’ 측이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적발 상황을 취재했다고 발표하며 상황은 반전됐다. 일각에서는 버벌진트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은 “방송 취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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