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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마 첫방②] 박소담의 에너지, 오~ 뷰티풀!

▲'뷰티풀마인드' 박소담(사진=래몽레인)
▲'뷰티풀마인드' 박소담(사진=래몽레인)
배우 박소담의 패기와 생기와 젊음이 펄떡거린다. 오, 아름다워라!

지난 2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혈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교통사고를 목격한 뒤 피해자의 죽음 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진성의 캐릭터는 세 단어로 설명된다. 원칙, 열정, 그리고 온정이다. 스스로에게 속도위반 범칙금을 부과할 만큼 원칙적이고, 수술을 거절하는 이영오(장혁 분)에게 수갑을 채울 만큼 열정도 넘친다. 무엇보다 사고 유가족을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있을 만큼 따뜻한 인물이다.

엄밀하게 말해서 계진성의 성격이 독특하다거나 새롭다고 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미 수많은 작품에서 되풀이된 인물에 가깝다. 의욕 넘치는 정의의 사도. 사실 올곧게 선(善)을 추구하는 인물만큼 재미없는 캐릭터도 없다. 그러나 계진성에게는 넘치는 열정과 그 열정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발생하는 불안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그것은 곧 박소담 자신이 지닌 에너지와도 비슷하다. 이제 막 지상파에 발을 들인 신예 배우의 에너지 말이다.

▲박소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소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앞서 박소담은 ‘뷰티풀마인드’ 방송에 앞서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이하 신네기) 측이 박소담의 ‘뷰티풀마인드’ 출연에 난색을 표했던 것. ‘뷰티풀마인드’와 ‘신네기’의 편성이 겹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덕분에 박소담의 ‘뷰티풀마인드’ 합류는 다소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박소담을 향한 모완일PD의 신뢰는 굳건했다. 그는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전날까지도 박소담을 기다릴 생각이었다. (박소담이 아닌) 다른 배우를 상상하는 건 연출자로서 상당히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과연. 첫 회 방송을 보고 나니 모PD가 말했던 ‘신선함’과 ‘에너지’의 정체가 무엇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2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계진성과 이영오의 대립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패기와 열정을 앞세운 ‘초짜’ 순경 계진성과 공감능력 0% 천재의사 이영오의 한 판 승부에 기대가 모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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