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엔블루(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가 주식 부당거래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가운데, 같은 그룹 내 1명도 함께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박길배 부장검사)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소속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 주식 2만 1000여 주를 사들인 혐의로 그룹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용화가 유명 연예인 영입 정보를 언제 알게 됐는지와 주식을 거래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모 씨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정용화 외 씨엔블루의 다른 멤버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세한 답변을 피하고 있다. 29일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정용화 외에 입건된 씨엔블루의 또 다른 멤버에 대한 언급을 꺼렸다.
정용화는 2015년 7월 4억여 원의 주식을 사들인 뒤 6억여 원으로 되팔며 일주일 만에 2억여 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유명 연예인이 영입되면서 해당 주식이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