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티드’ 지현우가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 3화에서 지현우는 이전 방송에서 보여준 무뚝뚝한 형사의 모습과 다른 다정한 면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인(지현우 분)은 송현우 납치범이 낸 첫 번째 미션인 자동차 트렁크 속에 있던 아이 한솔을 구했고, 한솔 모자가 한솔 부로부터 학대와 폭행을 당해온 사실을 밝혔다.
차승인은 한솔 모자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한솔 모자가 머물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차승인은 자신의 집을 선뜻 내어주는 인간적인 형사의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차승인은 유괴당했던 한솔에게 “네가 뭘 잘못한 게 아니야. 절대 아니야. 어른들이 나빴던 거야. 아저씨가 어른들 대표로 사과할게. 미안해”라며 다정하지만 담담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차승인은 유괴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진술한 한솔에게 “한솔이 아주 똑똑하네. 아저씨 도와줘서 고맙다”라며 미소를 활짝 지어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차승인은 미옥(박선영 분)을 찾아가는 장면에서 여심을 흔들었다. 그는 왜 왔냐는 미옥의 물음에 “우리 미옥씨 보고 싶어서 왔지”라는 달콤한 대사를 꺼내, 예측 불가능한 내용 전개 속 단비 같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차승인은 고마워하는 한솔 모에게 누군가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집을 내어준 적이 있어서 그 분에게 은혜를 갚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차승인의 숨겨진 과거를 암시해 앞으로 방송될 내용 속 밝혀질 승인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티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