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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3만 관객 돌파…좋은 영화는 관객이 알아봅니다

영화 ‘우리들’이 3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다양성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리들'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만 172명을 기록했다. 개봉 27일 만에 이룬 쾌거다.

‘우리들’의 3만 돌파는 올해 ‘글로리데이’, ‘4등’에 이은 한국 다양성 극영화 중 TOP3의 기록이다. ‘우리들’은 전국 74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현재 38개의 스크린의 소규모 개봉으로 일궈낸 결과라서 의미를 더한다.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유명 감독, 스타 배우 한 명 없이 오롯이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오직 작품의 힘으로 일궈낸 결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우리들’은 학교폭력, 빈부 격차, 따돌림 등 다양한 주제로 다채로운 담론을 이끌어내며 교육계의 단체관람, 청소년 토론회 개최 등 각계 각층의 단체 상영 문의가 쇄도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들’은 베를린영화제에 2회 연속 초청된 신예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밀양’ ‘시’의 거장 이창동 감독이 기획총괄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외톨이 선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의 복잡미묘한 여름을 그리며 표현에 서툴고 사람에 멍든 우리들의 마음을 흔드는 영화 ‘우리들’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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