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뼈 부상을 딛고 촬영장에 복귀한 배우 지진희(사진=SBS)
지진희가 코뼈 부상을 딛고 20일 촬영장에 복귀했다.
21일 오후 SBS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대역 없이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의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코에 부상을 당한 지진희가 촬영장 복귀를 무사히 마쳤다.
부상 이후 코뼈 교정수술을 받은 그는 안정을 취한 뒤 지난 20일 오후부터 다시금 촬영장에 복귀했다. 촬영에 앞서 지진희는 김희애를 포함한 연기자들과 최영훈 감독, 서득원 촬영감독을 포함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이후 자신의 분량을 정상 소화하고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부상 치료 후 돌아온 지진희가 '이번 일을 액땜 삼아 앞으로 드라마가 별 탈 없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 이번 일을 계기로 '끝사랑' 팀이 더욱 돈독해졌다"면서 "제작진과 연기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오는 30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