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들' 박지민(사진출처=MBC)
'1등들'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12일 MBC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던 '1등들'을 오후 10시부터 방송한다. 이날 '1등들'에서는 끝장전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줄세우기 2차전'이 그려진다. 이미 끝장전 진출을 확정한 허각, 손승연, 이예준은 부전승 혜택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독한 승부욕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1차전에서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한 이들은 "양보의 미덕은 없다"며 선전포고를 날려 스튜디오를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특히 허각은 경연 직전 갑작스럽게 "노래하기도 전인데 이미 망했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여보 이번 회차 보지 마"라며 시청 금지령까지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등들' 허각(사진출처=MBC)
아직 진출권을 따내지 못한 가수들에게는 이번 줄세우기전이 마지막 기회다. 단 한 장 남은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김기태, 안성훈, 박지민, 이예지 등이 벼랑 끝 사투를 벌인다. 특히 1차전에서 손승연과 근소한 차이로 상위권에 머물렀던 김기태는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토록 간절한 건 처음"이라며 집념을 불태웠고, 경쟁자의 무대를 보던 중 폭풍 오열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이번 2차전은 고막 판정단이 301명에서 401명으로 늘어난다. 안성훈은 주무기를 꺼내 들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