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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X박하선, 노량진 강사로 완벽 변신 '싱크로율 100%'

▲배우 하석진, 박하선(사진=하석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하석진, 박하선(사진=하석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하석진, 박하선이 '혼술남녀'의 노량진 강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하석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보면 투잡뛰는 줄? 도플갱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정류장서 "합격으로 가는 지름길로 안내합니다. 대한민국 강의평가 1위. 한국사의 정석. 진정석!"라는 글귀와 함께 손가락을 뻗으며 포즈를 잡고 있는 하석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량진 강사라고 해도 믿을만큼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박하선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술남녀' 극 중 홍보용 물티슈"라는 글과 함께 물티슈 속 주먹을 쥐고 미소를 띄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무원 국어의 떠오르는 별! 박하나의 힘찬국어"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한편 하석진은 9월 첫 방송하는 tvN '혼술남녀'에서 학벌, 얼굴, 강의 실력은 최고지만 안하무인 성격을 가진 스타강사 역할을 맡았으며, 박하선은 노량진 강사계의 미생으로 갓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의욕충만 신입 강사 역을 맡았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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