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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 눈물의 고백 "끝까지 사랑 못해 미안"

(사진=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 캡처)
(사진=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 캡처)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가 눈물로 과거 회한을 털어냈다.

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는 술에 취해 전남편 유현기(이필모 분)에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봉해령(김소연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자신이 1개월 시한부임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이 퇴원한 뒤 엄마 장경옥(서이숙 분)과 봉해령이 잘 대해줬던 것을 회상한 그는 친절의 이유를 알고 씁쓸한 눈물만 흘렸다.

유현기는 이후 봉해령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취중진담을 나눴다. 봉해령은 "유학생 친구들 모임갔을 때, 친구들이 자기한테 내가 왜 좋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말하지 않았냐. 해령이는 마법같은 여자다. 안 되는 일도 이 여자 말만 들으면 척척 해결된다. 그렇게 말해줄 때 내가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봉해령은 "서진이 낳을 때도 당신이 잡아준 손이 참 선명했다. 이 손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고마운 게 정말 이렇게 많았는데. 미운 것만 많은 줄 알고 욕했는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봉해영은 "진작 좀 생각할 껄. 미안하다. 난 계속 당신 미워만 했는데, 이렇게 고마웠던 거 까맣게 다 잊고 지내서 미안하다. 서진이 하늘나라로 갔을 때 당신은 안 보고 나만 아프다고 소리질러서 미안해. 그리고 끝까지 당신 사랑 못 해서 미안해"라며 눈물만 흘렸다.

술에 취해 잠든 봉해령을 집으로 업고 온 유현기는 곧 서재에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되돌아봤다. '매일 웃어주기, 반찬 맛있다고 칭찬해주기, 꽃 한 송이 사다주기, 머리 말려주기, 사랑한다고 말해주기' 등이 적힌 글귀를 보며 유현기는 "아직 다 못 지켰는데 마지막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눈물을 머금고 '아내 보내주기'라는 글귀를 적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진 예고에서는 해당 글을 발견하고 유현기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음을 깨달은 봉해령의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열게 된 '봉삼봉 가족들'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사건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가족끼리 서로를 한 발 더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다룬 가족드라마다.

배우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등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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