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비밀’ 40회 캡처(사진=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함께 해외로 떠나자는 오민석의 제안을 받고 약속장소로 향했고 그를 기다렸다.
2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40회에서는 소이현(강지유 역)이 "해외로 떠나 둘만 있자"는 오민석(유강우 역)의 제안을 받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민석은 이날 아버지 송기윤(유만호 회장)의 이혼 반대에 부딪힌 후 "남들처럼 같이 맘껏 웃어보고 싶어요. 그냥 아무 걱정 없이 당신과 함께 그냥 있어보고 싶어요"라며 해외로 함께 떠나자고 소이현에게 제안했다.
이어 오민석은 소이현에 "그 다음은 우리 다시 생각해봐요. 그 곳에서 같이"라고 간절한 표정으로 애원했다.
소이현은 이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고민했다. 이때 정헌(민선호)이 등장했고 "나도 알아요. 말도 안 된다는 거. 그 사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웃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하소연했다.
정헌은 이에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나한테 너무 잔인하네요. 다른건 다 참을 수 있어요. 그런데 유강우 그 사람 때문에 내 앞에서 우는 건...부탁할게요. 그 사람 때문에 내 앞에서 울지마요. 다른 건 견딜 수 있지만 그건 못 참아요"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결국 고심 끝에 함께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오민석은 사무실에서 내려가던 중 한 괴한의 습격을 받아 계단에서 의식을 잃었고 소이현은 약속장소에서 계속 기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