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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류정한·엄기준·신성록·카이 출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출연진(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출연진(사진=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출연진이 24일 공개됐다.

먼저,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에는 초연 멤버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을 비롯해 카이가 새로운 얼굴로 출연을 확정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약혼녀 메르세데스 역으로는 조정은과 린아가 합류한다.

메르세데스의 아들 알버트에는 ‘마타하리’를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택운(빅스 레오)와 신예 임준혁이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최민철, 조순창, 장대웅, 조원희, 백주희 등 기존 배우들과 이상현, 이종문, 정동효, 난아, 최서연 등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막강한 조연 라인업을 구축해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배우들도 있다. 걸그룹 구구단 메인보컬 해빈과 임준혁이 주인공. 해빈은 알버트와 사랑에 빠지는 발렌타인 역을 맡아 임준혁, 정택운과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촉망받는 비극적 운명을 가진 한 남자의 용서와 화해, 사랑을 그렸다. 지난 2010년 국내 초연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공연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월 1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오는 31일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예매분이 오픈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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