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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신사들' 라미란 "차인표 근육, 보기 좋고 만지니 더 좋아"

▲차인표, 라미란(출처=KBS)
▲차인표, 라미란(출처=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차인표의 몸매를 극찬했다.

라미란은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역을 맡은 차인표가 근육이 많으니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은 "(알통은) 좋지만 정말 제 것이 아니라 제 진짜 남편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근육이 많으니 보기도 좋고, 많지니 더 좋더라"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어 라미란은 "저희가 유독 그런 장면이 많다"며 "부딪히고 스킨십도 많다. 좋더라. 많은 남성분들 운동해 달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극중 월계수양복점의 수제자 배삼도 역을 맡았다. 배삼도는 월계수양복점에 애정을 갖고 있지만, 양복점이 어려워지면서 아내 복선녀(라미란 분)이 운영하는 치킨집에서 일하게 된다.

차인표는 "알통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며 "실제로 시장에 가면 등산다니시고 운동해서 몸 좋은 분들이 많다. 전국의 닭집 사장님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닭을 튀긴다고 해서 알통 없으리란 법이 없다. 40~50대라고 해서 배가 나오란 법도 없다. 그런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맞춤양복점인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제각기 사연을 가진 네 남자의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아이가 다섯'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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