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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부터…” 김조한, ‘불후의 명곡-크리스노먼’ 최종 우승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수 김조한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영국밴드 스모키의 보컬 크리스노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샘김, 에일리, 박기영, 김조한, 부활 & 김도균, 이세준이 출연했다.

김조한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댄스 신고식을 해야 한다”는 MC들의 너스레에 팝핀과 브레이크가 조화된 댄스를 선사, 의외의 춤 실력으로 박수를 얻었다.

김조한이 부른 노래는 ‘리빙 넥스트 도어 투 앨리스(Living next door to Alice)’. 그는 화려한 애드리브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스모키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했다. 무대를 본 에일리는 “중간에 애드리브 58번은 하신 것 같다. 그 부분에 음정이 흔들릴 법 한데 한 번의 실수 없이 완벽한 애드리브라 신기했다”고 극찬을 보냈다.

결국 김조한은 424표를 얻으며 부활 & 김도균의 2연승을 저지하고 1승을 차지했다. 이후 박기영이 소름 돋는 고음으로 ‘이프 유 띵크 유 노우 하우 투 러브 미(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무대를 장식했으나, 김조한을 꺾지 못했다. 김조한은 첫 출연부터 우승을 차지하며 R&B 황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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