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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살인 고백한 박혜수, 어머니 원망 “최악이다”

(사진=JTBC '청춘시대')
(사진=JTBC '청춘시대')

‘청춘시대’ 박혜수가 살인 고백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27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에서는 유은재(박혜수 분)가 과거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고백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서 은재는 송지원(박은빈 분)에게 자신이 아빠를 죽였다고 고백했고, 송지원은 ‘신발장 귀신’ 거짓말을 들켰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색해졌고, 서로 사과를 망설이며 멀어져 갔다.

이후 윤종열(신현수)을 만난 유은재는 소주를 마시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했다. 그는 “나중에 나에 대해 다 알게 되면 그때 나 너무 미워하지 마라”고 털어놨지만 술에 취한 종열은 은재의 말을 듣지 못한 채 곯아 떨어졌다.

은재는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니를 찾았다. 그러나 어머니가 뱀을 보고 놀라 은재 뒤로 숨자, 은재는 참았던 스트레스가 폭발한 듯 분노했다. 은재는 “나도 뱀 싫다. 나도 뱀 무섭다. 내가 왜 엄마를 지켜야 하냐”면서 “엄마는 아무 생각도, 걱정도 없지 않냐. 엄마는 좋은 것, 착한 것만 하면 되지 않냐”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그는 “엄마가 제일 나쁘다. 최악이다”고 독설을 남긴 뒤 자리를 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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