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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단독 콘서트, 6일 동안 만난다 “10월 개최 확정”

▲박효신 콘서트 포스터(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박효신 콘서트 포스터(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의 포스터와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일, 11일, 13일, 15일, 16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 11일 공연은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정회원을 위한 ‘소울트리 데이(SOULTREE DAY)’로 선정, 별도 진행된다.

박효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올 가을 발매될 정규 7집 음반 수록곡을 라이브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날개, 나무, 달, 태양 등 각종 상징물을 통해 박효신의 ‘드림캐처’ 이미지를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 엠 어 드리머’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꿈’을 주제로 박효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연출될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효신이 콘서트 콘셉트부터 공연 타이틀, 포스터 이미지, 무대 연출과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멜론 티켓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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