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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아육대’ 녹화 도중 안면 타박상 “응급 처치 후 휴식 중”

▲방탄소년단 진(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진(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아육대’ 녹화 도중 부상을 당했다.

진은 29일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풋살 경기 녹화 도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얼굴을 부딪혀 코피를 흘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다.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마치고 현재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육상, 축구,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을 놓고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29일 현재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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