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시구왕' 신수지(사진=sbs)
SBS 추석특집 시구 스타 선발대회 '내일은 시구왕'에서는 우주소녀 성소에 이어 신수지가 시구 경연에 나섰다.
14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 SBS '내일은 시구왕'에서는 프로볼링선수이자 전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C조 조별리그 첫 시구자로 참여해 몸을 한바퀴 돌린 뒤 정확한 제구력을 뽐냈다.
신수지는 시구에 나서기 전 인터뷰서 "열심히 해서 운동선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후 신수지는 몸을 한바퀴 돌리는 등 탁월한 유연성을 뽐내며 포수미트에 정확히 꽂히는 시구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홍수아는 "제구력도 좋았고 하체가 든든하게 받쳐줬다. 앞에서 채찍질하듯 공을 뿌려서 만점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홍수아의 호평대로 100점 만점에 98점의 이날 연예인들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 남희석은 "리듬체조 할 때도 이런 점수는 안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몬스타엑스 주헌, 베스티 유지 등이 시구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