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여자의 비밀' 소이현 오민석 )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박복자(최란 분)에게 아이에 관해 물었다.
이날 강지유는 과거 간호사를 만나 출산을 했던 사실을 알았다. 그 간호사는 "당시 박복자가 강지유 씨 옆에서 병간호도 하면서 보필했다. 그 분이 아이에 관해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안 강지유는 박복자에게 아이에 관해 물었다. 하지만 박복자는 앞서 채서린(김윤서 분)이 아이 사실을 강지유에게 말하면 약 먹고 죽겠다고 협박을 한 상태. 이에 박복자는 강지유에게 “미안하다”라며 “난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유는 “제 아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됐는지 알려달라”고 물었다. 하지만 박복자는 “난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나에게 묻지 말라”고 빌었다.
강지유는 “저 진짜 죽을 것 같아요. 아이 얼굴도 모르고...제발 알려주세요. 그 아이 아줌마가 살린 거 안다. 제발 알려달라”며 울부짖었다. 그러면서 강지유는 “그럼 하나만 알려주세요. 살아는 있어요? 내아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복자는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