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질투의 화신' 서지혜, 술 취한 조정석에 분개 "여기 성스러운 뉴스룸이라고"

(사진=SBS '질투의 화신')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서지혜가 조정석에 분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0회 방송에서는 술에 취해 추태를 부리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한 화신은 술에 취한 채로 회사로 들어왔고, 만나는 여자에게 모두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 이에 홍지민(서유리 분)은 "술이 개떡이 돼가지고 왜 저래"라며 당황했고, 나주희(김예원 분)와 박진(박은지 분)은 "미쳤나봐", "왜 이래요"라며 혀를 찼다. 이어 그는 계성숙(이미숙 분)에게까지 "너 나하고 사귈래"라며 술주정을 부렸고, 성숙은 "그래 사귀자, 나 네 형수다"라며 표정을 굳혔다.

이어 화신은 홍혜원(서지혜 분)에게 갔고, 혜원의 커피를 마시며 "사귈래, 나랑?"이라고 고백했다. 홍혜원은 황당해하며 "아홉시 안 할거야? 욕심 없어? 포기했어?"라면서 "오디션 준비 나랑 해요"라고 충고했다. 화신은 계속해서 술주정을 부렸고, 홍혜원은 "너 내가 누군지는 아니?"라며 어이없어했다.

혜원은 결국 분노를 터트렸고, "술 처먹었으면 숙직실 가서 잠이나 자지"라면서 "헛소리하고 지랄이야 어?"라고 속사포로 분노를 표출했다. 결국 그는 "여기 성스러운 뉴스룸이라고 이 재수없는 기자 새끼야"라며 화를 냈고, 화신은 "잘한다"라며 뉴스룸을 떠났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